▲ 22일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강원도지회 횡성지부 창림총회에 참석한 한규호(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횡성군수와 윤세종(세 번째) 군의회의장이 참석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횡성군지부(지부장 김학길) 창립총회가 22일 오전 10시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횡성군지부 주관으로 개초된 가운데 한규호 횡성군수, 윤세종 군의회의장, 장애인관련 단체장, 중앙회부회장, 도지회장 장애인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지부 창립의 의미를 절실히 공감하며 앞으로 장애인이 더 이상 장애를 겪지 않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장애인부모회는 앞으로 장애인부모 및 가족대상교육, 장애인식개선 체험프로그램 운영, 후견인 봉사단 시범운영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횡성군은 장애인관련단체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장애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향후 장애인 관련 정책 추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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