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LPGA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차지한 김효주 선수.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23일 오전 ‘2014 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역전우승으로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고 원주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원주출신 김효주 선수의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LPGA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선수의 가족도 초청했다.

김효주 선수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18홀 최저타인 61타(-10)로 LPGA 메이저 대회 역대 최소타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19세 2개월의 나이로 역대 세 번째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자가 됐다.

여기에 LPGA 41승에 메이저 대회 7승을 기록하고 있는 호주의 캐리웹을 꺽고 역전 우승을 차지하는 대담함도 돋보였다.

이날 원창묵 원주시장은 33만 원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한 김효주선수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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