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한식재단이 주최하고 KBS아트비전과 인천문예전문학교가 주관하는 ‘아시아음식문화축제’가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열리는 가운데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북측광장 전시이벤트관에서는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전통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주시음&전만들기ㆍ전통차ㆍ떡살&경단ㆍ꼬마비빔밥ㆍ만두빚기 등의 ‘전통음식 체험’과 전통한복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는 포토존 ‘전통문화 체험’, 투호던지기ㆍ제기차기ㆍ대형 윷놀이ㆍ떡메치기 등의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통문화 체험과 전통놀이 체험은 상시 운영되며, 1등 우승자에게 상품이 주어지는 대형 윷놀이 정기게임과 2시간 간격으로 떡메치기 현장에서 떡 시식이 펼쳐진다. 전통음식 체험은 사전접수 70%, 현장접수 30%로 각 체험마다 수용인원이 정해져 있어 홈페이지(asiafood2014.com)에서 체험 시간을 확인 후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전통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전통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2014 인천아시아게임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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