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 커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다가 늦은 오후에 서울·경기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오후사이 가끔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까지, 경북 동해안은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ｍ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