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양반김 광고(http://youtu.be/aAJp93P3BIs)영상을 살펴보면 tvN의 인기 패러디 코너인 극한직업의 구성을 차용한 것으로 양반김 코스프레를 한 장동민과 매니저 유병재의 격한 일상을 보여주며 폭소를 유발한다.
김 탈을 써 화장실에 들어갈 수 없는 장동민을 위해 소변을 받아주거나 밥알 탈을 쓰고 키스 연기를 하려는 순간 급소를 공격받는 등 온갖 수모를 겪는 매니저의 극한 상황이 이어진다. 하지만 이런 극한 상황들 속에서도 자막에서는 장동민과 유병재의 관계를 따뜻하고 훈훈하게 그려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장동민이 건넨 월급봉투 속 두둑한 김 다발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소주를 마시는 유병재의 모습은 웃기면서도 짠한 기분까지 불러 일으킨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둘이 진짜 웃기다 김 광고에 딱 어울리네” “장동민 실제로 저럴 것 같다” 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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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심 기자
newscj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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