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와 함께하는 캠핑 이벤트 내걸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배우 클라라가 위제너레이션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 축구꿈나무 지원 캠페인을 글로벌 캠페인으로 확대했다.

지난 6월 9일부터 시작한 클라라의 저소득 축구 꿈나무 지원 캠페인이 글로벌 캠페인으로 확대, 일주일 연장해 9월 7일에 마감한다.

해당 캠페인은 축구에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해 양질의 축구 교육을 제공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캠페인으로, 허정무거스히딩크재단과 함께한다.

이에 캠페인에 참여하는 한류 팬들을 위한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된 캠페인 페이지와 해외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가 제공되며, 특히 중국의 경우, 현지에서 사용되는 결제수단들인 차이나 페이, 알리페이 등과 같은 현지 결제수단들이 이용 가능하다.

클라라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후원자를 대상으로 최고기부자 1명, 추첨 3명을 통한 캠핑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앞서 자신의 애장품 경매도 진행한 바 있다.

온라인 경매를 통한 수익금 및 모금액은 허정무거스히딩크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위제너레이션(wegen.kr/e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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