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경기 수원시 제11기 명예환경통신원 30여 명은 에코시티 환경투어 프로그램을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수원시청)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 제11기 명예환경통신원 30여 명은 지난 27일 시의 자원순환체계를 체험하는 에코시티 환경투어 프로그램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사료‧퇴비 생산과정을 볼 수 있는 음식물 자원화시설과 시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환경사업소를 돌아보는 코스로 이뤄졌다.

에코시티 환경투어는 지난해부터 매주 1회 씩 총 43회 운영되고 있으며 음식물 자원화시설과 환경사업소 외에도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광교정수장,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빗물이용시설 등 관내 친환경시설을 돌아볼 수 있다.

이의택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명예환경통신원의 에코시티 환경투어 참여를 통해 혐오시설로 인식되기 쉬운 환경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환경의식 개선과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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