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30일 오전 11시 45분께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한 어린이집에서 시험가동 중이었던 도시가스 보일러가 폭발해 교사와 원생 등 10여 명이 대피했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어린이 3명이 대피하다가 깨진 유리파편을 밟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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