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신한은행이 전국 26개 지역본부별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신한은행의 각 지역본부 소속 직원들이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선물 및 차례물품 등을 구매하고, 시장상인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제도 안내와 함께 사은품도 제공했다. 행사가 진행된 전통시장 중 한곳인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남성시장에서는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일, 건어물,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의 구매가 이뤄졌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직원 추석 격려품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13억여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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