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미용예술전문학교 실습 장면 (사진제공: 국제미용예술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평생직장의 개념이 점차 사라지면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제2의 직업을 준비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내 뷰티산업의 발전과 한류열풍 등의 요인으로 미용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국제미용예술전문학교는 1986년에 설립돼 29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미용전문교육기관으로, 세계 최고 미용학교로 평가되고 있는 PIVOT-POINT의 한국 분교다.

미용 단일 전공의 특성화된 교육시스템으로 다양한 현장실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도 쌓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는 것이 이 학교의 특징이다.

특히 직장에 다니거나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은 직장인들을 위해 미용과 주1일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국제미용예술전문학교의 주1일 과정은 화요일과 목요일 중 택일해 일주일에 하루 수업을 풀타임으로 받는 프로그램이다.

곧 주1일 학위과정은 매주 하루 수업을 받음으로써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까지 진학할 수 있는 과정이다. 아울러 주1일 과정을 통해 일정 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와 미용사 면허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입학과 동시에 학교와 연계된 수많은 우수기업으로 바로 취업할 수 있으며, 재학 중의 활동이 경력으로 인정되어 스텝 과정 없이 바로 디자이너로 활동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를 하는 직장인이나, 주부들에게 일과 학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맞춤형과정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 분야의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부들이나 젊은 직장인들의 지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미용예술전문학교는 전공수업의 80% 이상을 실습으로 진행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과학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용의 유행과 흐름을 앞서 익히고 적용하는 전문 미용인을 양성하고 있다.

2015학년도 국제미용예술전문학교 신입생 모집은 이달 27일까지 실시하며, 원서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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