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KB국민카드)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카드사들이 추석 명절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시 페스티벌 추석·가을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9월 14일까지 귀성, 차례, 힐링 중 희망 업종 1개를 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선택해 응모하고, 선택한 업종에서 30만 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총 918명에게 주유상품권, 백화점상품권,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현대·롯데백화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슈퍼마켓에서 국민카드(KB 비씨·선불카드 제외)로 추석 선물세트나 제수용품 구매 시 금액에 따라 상품권 증정,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9월 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경우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및 할부 수수료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하나SK카드는 하나은행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통시장 특화 체크카드, 전통시장쿠폰북 등을 활용해 체크카드 사용고객 지원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9월 12일까지 ‘하나SK 메가마켓(장보기) 체크카드’를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기존 캐쉬백의 2배인 이용금액 1만원당 400원 캐쉬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 추석 대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체크카드 국내 사용금액이 8월 1일부터 14까지 이용금액보다 3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모바일주유권 2만 원, 또는 신세계상품권 2만 원을 선물한다. 15만 원 이상이면 5천 원 주유권과 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체크카드 국내 사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신세계 상품권 1만 원, 50만 원 이상이면 CGV 주중 영화 기프티콘 2매를 선물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 달간 ‘NH바로바로마켓’에서 ‘NH농협채움카드’로 3만 원 이상 구매 시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청구할인은 농협카드(채움)로 결제하는 개인회원에 한하며 건당 최대 5천 원 할인 혜택을 기간 내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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