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을 명료하게 노래하는 어쿠스틱 감성듀오 ‘호소’가 19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돌아왔다. (사진제공: 팝인코리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일상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을 명료하게 노래하는 어쿠스틱 감성듀오 ‘호소’가 19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돌아왔다.

디지털 싱글앨범 ‘라디오 사연이 도착했습니다’는 좀처럼 느끼기 힘든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병호의 담백한 목소리와 소미의 차분한 피아노 선율로 표현한 곡이다.

이번 앨범은 ‘호소’가 지난 봄 두 달간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대신 전해주기도 하고 누군가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대신 들어주기도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어쿠스틱 팝 듀오 ‘호소’는 “두 달간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다양한 사연들을 받아보기도 하고 여러 가지 감정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당시 보내주신 많은 분의 사연을 전부 전해드리지 못했지만 호소의 음악으로 그분들의 마음을 전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곡을 써 내려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호소’는 이번 디지털 싱글앨범 ’라디오 사연이 도착했습니다’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EP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