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암시 (사진출처: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손가락 이상을 보이며 루게릭병을 암시했다.

지난 14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8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의 환상 속 자아인 한강우(도경수 분)의 신체적 이상이 장재열에게도 그대로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해수(공효진 분)는 장재열의 손이 이상한 것을 발견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재열은 “별 것 아니다. 직업병 같다”고 말했다.

이후 장재열은 지해수에게 한강우 이야기를 했고 지해수는 “이상이 없다니 다행이다. 인턴 때 병원에 손이 곱고 기침을 자주하는 환자가 있었는데 루게릭병(근육위축가쪽경화증)이었다. 걔는 아닐 거다. 나이도 어리고”라고 말해 더욱 루게릭병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심을 사게 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암시에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인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새드엔딩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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