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서울시가 광복 69주년을 맞아 15일 정오 종로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연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과 타종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율동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타종인사에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상화 선수, 민족대표 33인의 대표로 3.1운동을 주도한 손병희 선생의 손자 손윤, 진도 세월호 사고현장 자원봉사자 원주순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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