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대표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로빈 윌리엄스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을 통해 큰 감동을 선사하는 등 연기파 배우로 명성을 떨쳤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할리우드 대표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로빈 윌리엄스의 구체적인 사인에 대해 조사 중이지만 질식에 의한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는 최근 알코올 중독 증세 치료를 위해 재활원에 입소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로빈 윌리엄스는 영화 ‘굿 윌 헌팅’으로 1997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는 등 연기파 배우로 알려졌다.

특히 로빈 윌리엄스는 국내에서는 ‘죽은 시인의 사회’로 영화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네티즌들은 “로빈 윌리엄스 사망 소식 너무 안타깝다” “로빈 윌리엄스같은 명배우가 왜 알코올 중독까지 가게 됐나” “로빈 윌리엄스 이렇게 갑자기 세상을 떠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