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박한우(56·사진) 기아자동차 재경본부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기아자동차는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근본적인 기업체질을 개선하고 내실경영과 수익성 확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같이 인사발령이 났다고 25일 밝혔다.

박한우 사장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차 인도법인 재경담당 이사·상무·전무·부사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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