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대한변호사협회에서 대한변호사협회 위철환 회장(왼쪽)과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이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 NIA)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위철환)과 25일 대한변호사회관에서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인정보보호 인증(PIPL) 심사 시 변호사 참여 ▲개인정보보호 법률 상담·자문 지원 ▲개인정보보호 교육이나 행사시 공동개최 등 인적·물적 상호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NIA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정 및 시행과 더불어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법·제도 개선, 영향평가·인증제·교육홍보 등 개인정보보호 주요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 지원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법조계의 선도 기관으로 법률구조사업, 무료상담, 의뢰인 보호제도 등 국민의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법정 변호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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