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가리고 웃는 박은혜.
‘한류스타’ 박은혜가 중국 건국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한국인 대표로 선정돼 중국을 방문했다.

소속사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는 28일 “박은혜가 이날 주중 한국대사관 주최로 북경에서 열리는 ‘한국 미식의 밤’ 행사에 초대돼 ‘대한민국 음식 전도사’로 나섰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박은혜는 ‘대장금’의 연생 역과 ‘심정밀마’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며 “한국의 음식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박은혜만한 인물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초청 배경을 전했다.

박은혜는 “한국인 대표로 중국을 방문하게 된 것이 너무 행복하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 음식을 알리면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국 미식의 밤’ 행사는 한국의 건강한 음식, 농수산품 전시, 전통주 시음회를 비롯해 김치 만들기, 떡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같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 가야금 연주와 난타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 중국주요 매체 CCTV 및 언론, 방송 간부 및 중국 요리협회 관계자들도 참석을 문의해 오는 등 중국 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최근 박은혜는 중국 쓰촨성 피해 어린이를 돕는 등 선행을 펼쳐 천사표 한류스타로 주목을 받으며 중국 내 박은혜 화장품과 연생이 초콜릿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300억 원 가치를 가진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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