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 사업장 버스투어 현장 방문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 오전 7시부터 4개 주요 현안 사업장 버스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시장을 비롯한 사업추진 관련부서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버스투어 현장방문단은 사업장 현지에서 사업 전반에 대해 새로운 방향 설정과 재정 건전성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현장방문단은 새천년도로 조각공원 확충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해상로프웨이 조성사업, 수로부인헌화공원조성사업, 세계유기농수산 연구교육관 등의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또한 버스 이동 시에는 노인복지관 증축 사업 외 8개 사업에 대해 토의를 거쳐 사업 추진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금번 실시 중인 현안 사업장에 대한 버스투어는 ‘현장이 답이다’라는 현장 행정을 중시한 김양호 시장의 업무 추진방식으로 발로 뛰고 몸소 찾아가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시장 취임에 따른 부서별 업무보고가 마무리되고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이 재설정됨에 따라 새로운 시정비전과 발전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됐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중심 행복삼척’ 건설을 위한 공약사항 등 역점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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