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우승 상금, 무려 355억 원 (사진출처: SBS 방송 캡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독일이 받게 되는 우승 상금이 3500만 달러(한화 약 355억 원)로 알려져 화제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마라카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독일이 받는 우승 상금은 3500만 달러(약 356억 3천만 원)다. 준우승팀인 아르헨티나는 2500만 달러(254억 5천만 원)를 받는다.

3위 네덜란드에는 2200만 달러, 4위 브라질에는 2000만 달러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독일 우승 상금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독일 우승 상금, 괴체는 얼마?” “독일 우승 상금 어마어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승리로 독일은 지난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통산 4회 우승을 달성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