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브랜드 상품 체계 완성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KB국민카드가 통합형 할인 카드인 ‘KB국민 누리카드’를 7일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별 세분화 카드인 ‘훈·민·정·음 카드’와 통합형 카드인 ‘가온·누리카드’를 근간으로 하는 한글 브랜드 상품 체계를 완성했다.

‘누리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 기본 할인과 가족형 소비업종 및 주말·공휴일 추가 할인 제공을 특징으로 한다.

국민카드의 한글 브랜드 상품 체계는 혜택 제공 방식을 가로축, 상품 등급을 세로축으로 하고 있다. 가로축은 혜택 제공 방식에 따라 통합형 카드와 라이프스타일별 세분화 카드로 나누는 투 트랙 전략을 취하고 있다. 국민카드는 세로축 구축도 조만간 완료할 계획이다.

오는 7월 중순에는 ‘KB국민 훈 체크카드’와 ‘KB국민 음 체크카드’를 출시해 훈민정음 체크카드 시리즈를 완성하고, 통합형 체크카드인 ‘KB국민 가온·누리 체크카드’와 올림 및 플래티늄 등급의 상품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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