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 듀퐁폰이 26일 전국적으로 판매된다. (사진제공: 스카이)

스카이가 야심차게 준비한 명품 휴대전화 ‘듀퐁폰(IM-U510LE)’이 26일 소비자들에게 제공된다.

스카이에 따르면 듀퐁폰은 출시 전에 진행한 온라인 구매 예약을 통해 1만 5천 대가 구매 예약 완료됐으며 26일부터 온라인 예약 구매자에게 고급스러운 영문 시그니처가 새겨진 자신만의 듀퐁폰이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듀퐁폰은 3만 대 한정판으로 판매예정인 만큼 온라인 예약구매로만 이미 절반가량이 팔려 남은 수량 1만 5천 대가 26일부터 전국 지정 대리점에서 판매된다.

지난달 25일에 출시된 금장 테두리가 없는 듀퐁폰(IM-U510S)도 하루 평균 1천 개씩 개통되는 등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스카이 측은 스카이 듀퐁폰이 기존 명품폰과 차별화된 ‘나만을 위한 명품폰’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듀퐁폰만이 가진 정체성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갔다고 평가했다.

스카이 이용준 국내마케팅본부장 상무는 “스카이 듀퐁폰이 온라인 구매예약을 통해 1만 5천 대가 이미 예약 완료됐다”며 “IM-U510S도 벌써 하루에 천 대까지 팔리는 등 큰 인기가 될 것 같다. 듀퐁폰이 본격 출시되면 네티즌들 사이에서 더욱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카이 듀퐁폰(IM-U510LE)은 전국 매장에서 98만 4500원(부가세포함)에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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