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태평양제약과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태평양제약은 메디컬뷰티 사업부를 총괄하던 임운섭 상무가 대표이사를 맡는다. 1971년생으로 2002년부터 태평양제약에서 마케팅 업무를 맡았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아리따움의 황동희 상무가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아모레 측은 “태평양제약의 메디컬뷰티 사업의 전략 실행력을 높이고, 아모스프로페셔널의 글로벌 전략 및 영업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임원 인사 명단이다.
◆㈜아모레퍼시픽
<승진>
▷ 상무
Premium BU 아리따움사업부 전호수
R&D Unit 연구경영실 육심욱
Luxury BU 방판광주사업부 정병인
신성장BU 디지털사업부 이민규
<이동>
▷ 상무
Premium BU 마트사업부 이영운
Mass BU Agent 사업부 박찬호
◆㈜에뛰드
<이동>
▷ 상무
영업사업부 노민수
◆㈜태평양제약
<승진>
▷ 상무
대표이사 상무 임운섭
◆㈜아모스프로페셔널
<승진>
▷ 상무
대표이사 상무 황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