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천태종 삼광사(주지 무원스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5일 6.25 및 월남전에 참여한 참전유공자에 자비의 쌀과 선풍기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지 무원스님과 삼직스님, 참전유공자 7명과 신도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현표 참전유공자 외 6명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7대와 자비의 쌀 140㎏을 전달받았다. 신현표 유공자는 월남전에 참전해 나라를 위해 최전선에서 목숨 걸고 싸웠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들에 합당한 예우와 복지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대두하고 있는 이때 이번 삼광사의 후원이 뜻깊은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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