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4시간여 만에 꺼졌고 가구상가 관계자들이 퇴근 후 발생한 화재라 연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상가 화재로 5억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불은 야간 순찰을 돌던 경비원이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것을 듣고 소방서에 신고했으며, 소방차 40여 대와 소방관 120여 명이 긴급 출동했으나 인화성이 강한 나무 가구가 많고,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진화에 소방관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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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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