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aT가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농식품 정책 소통과 농식품 인재 양성의 발판이 될 전국 대학생 네트워크인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얍!, YAFF; Young Agri-Food Fellowship)’의 발대식을 23일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젊은 세대 중심의 소통, 참여 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aT 신입사원 발표와 식품 외식경제 박형희 대표, ㈜이티앤제우스 정인태 회장의 특별 강연, 그리고 대학생 발언대 등의 내용으로 미래 청년 인재인 대학생들에게 농식품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손꼽히는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 소통 활성화, 취업·일자리 창출 및 미래 농식품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5월에 신설한 바 있다.

현재 전국 122개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1,240여 명을 모집하여, 농식품 정책홍보 및 민간패널 활동, 공모전, 농식품 정책사업 프로그램 참여 및 농식품 산업 현장 체험, 농식품 기업 연계 취업기회 부여, 사회공헌활동, 농식품 기업 롤모델 CEO 강연 등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홈페이지나 YAFF 공식 카페에서 확인하거나 YAFF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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