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온라인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만든 ‘변화와 혁신’ ‘회계기초’ 두 개 과정이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환급과정을 통과했다.

이는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동시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러닝 분야에서는 업계 최초의 인증으로, 이로써 휴넷은 스마트러닝 선도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기존 온라인 교육과정들이 모바일로 수강을 하게 되면 진도 현황이 반영되지 않거나 환급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휴넷이 이번에 고용노동부에서 개정한 제도에 맞춰 환급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휴넷에서 만든 모바일 과정을 수강하면 PC와 동일하게 학습할 수 있음은 물론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보험환급과정은 고용보험을 납부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을 통해 교육을 받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고용노동부로부터 교육비의 일부를 환급받는 제도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스마트기기의 발전과 더불어 교육도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며, “웹과 모바일의 병행학습이 가능한 학습 모델을 계속해서 개발해 스마트러닝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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