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해룡119안전센터가 현대제철 관계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해룡119안전센터)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해룡119안전센터는 지난 13일과 17일 율촌산단 내에 있는 현대제철에서 관계자 및 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대형화재 등 사고발생 시 현장활동에 따른 각종 소방시설 사용법, 행동요령 등을 중점으로 시행했으며, 공장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실습모형을 사용해 체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현장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해룡119안전센터장(소방경 박옥수)은 “응급상황 초기에 이뤄지는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명 및 예후를 좌우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일이므로 평상시 관심을 가지고 숙지한다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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