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영입한 씨야의 새로운 멤버 수미.

그룹 씨야가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가요계 활동을 개시한다.

씨야는 지난 2006년 1집 ‘여인의 향기’로 데뷔해 ‘구두’ ‘The Day’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슬픈 발걸음(구두II)’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3인조 여성 그룹이다.

지난 8월 남규리의 자리에 수미를 영입하고 기존 멤버인 이보람, 김연지와 2개월간 총력을 기울여 호흡을 맞추었다.

앨범 타이틀 ‘Rebloom(리블룸)’은 꽃이 다시 피어난다는 뜻이다. 새 멤버 수미와 함께 새롭게 태어난 씨야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브라운아이드걸즈의 ‘L.O.V.E’ ‘아브라카다브라’를 작곡한 이민수 작곡가가 타이틀곡 ‘그 놈 목소리’를 만들었다. 주로 발라드나 미디어 템포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씨야가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댄스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씨야의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그 놈 목소리’ 외 5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28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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