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아산시, 농촌관광종사자 위생·안전·친절 교육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최근 농촌관광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세월호 참사로 안전의 중요성이 확산되는 시점에서 안전 불감증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경시문화를 타파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11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43개의 농어촌민박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위생사고 예방요령과 긴급사항 응급처치방법 및 고객관리를 위한 친절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산시 농촌관광시설 종사자들에게 안전·위생사고의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생·안전·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