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인자)는 지난 19일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서북구쌍용3동(동장 신성순)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인자)는 19일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김치를 담기 어려운 기초수급 가정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아 20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김치 나누기’ 행사는 2012년부터 3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인자부녀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작은 정성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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