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해 일제히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아산경찰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관내 풍기초등학교 등 44곳의 초등학교 주변에 운영 중인 91개소의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해 일제히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아동안전지킴이집 선정의 적정성 검토 및 표지물(로고) 부착 실태, 청결 여부를 점검해 활동을 그만 두거나 가게 문을 닫은 7곳을 해촉하고, 11곳을 신규 위촉했으며, 지킴이집 운영자 91명을 상대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맞벌이와 핵가족화 등으로 보호체계가 미흡한 아동들을 아동학대 및 성범죄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고 구조하기 위한 민·경 협력치안 시스템이다.

또한 경찰지구대와 파출소 단위 지역경찰이 매월 1회 이상 수시로 점검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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