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 LH)가 이달에 서울강남 A7블록 등 15개 단지에서 88개의 상가를 신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서울강남 A7블록 단지 내 상가는 가구 수(716가구) 대비 상가 수(4개)가 적다. 상가 예정가격은 2억 8100~3억 8200만 원(3.3㎡당 2300만 원) 수준이다.

한편 행복도시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1-1M10(982가구, 상가 7개), 1-3M1블록(1623가구, 상가 8개)에 단지 내 상가는 인근에 중·고등학교가 있다. 상가 예정가격은 2억 1200~4억 2900만 원(3.3㎡당 1600~2000만 원) 수준이다.

입찰은 19일부터 실시되하며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입찰 참여 시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보유해야 하며, 1인이 2호 이상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낙찰자는 분양예정 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된다.

기타 분양 관련 문의는 LH 콜센터(1600-1004)로 하거나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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