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 신종플루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대표 정만원), KT(회장 이석채),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14일부터 신종플루 관련 정보를 휴대전화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종플루 관련 대국민 행동요령, 신종플루 감염 진단 기준, 예방수칙 및 지역별 거점 병원, 약국 주소와 연락처 안내 정보를 다음해 2월 말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단, LG텔레콤의 경우는 지역별 거점 병원, 약국 주소와 연락처 안내를 11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신종플루 관련 서비스 이용방법은 단축 접속번호를 통한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전화에서 ‘9086’번을 입력한후 무선인터넷 버튼(NATE, SHOW, OZ/ez-i)를 길게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이동통신 3사는 “휴대폰으로 신종플루 관련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 신종플루에 대한 예방 및 신속한 대처가 쉬워져, 신종플루의 확산방지 및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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