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득곤) 정왕섭 소방장이 국가시험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천안서북소방서는 구급대원으로 근무 중인 정왕섭 소방장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서 실시한 ‘13년도 하반기 및 14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국시원에서 2007년부터 매년 국가시험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 이래 응급구조사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작(6편)은 국시원 홈페이지에 격월(홀수달)로 발행되는 웹진 ‘국시원 소식’에 실리고, 이와 별도로 당선된 작품에 대해서는 체험수기집을 제작해 국시원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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