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금중 기자] 24일 안산 단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등교를 재개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휴교령이 내려진 지 8일 만이다.
학생들은 대부분 침통한 표정을 보이며 발걸음을 교실로 옮겼다.
이날 등교한 학생들은 교과수업은 받지 않고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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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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