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윤태균)은 지난 22일 관내 코닝 정밀소재(주) BHAGs봉사팀과 연계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두 가정에 사랑의 집수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윤태균)은 지난 22일 관내 코닝 정밀소재㈜ BHAGs봉사팀과 연계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두 가정에 사랑의 집수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사랑의 집수리 탕정 2호점은 A(89)씨의 방바닥 보온재 시공과 연탄난로 안전 펜스 설치 등을 수리했으며, 3호점은 누전차단기와 등기구 설치, 수도 배관 수리 등을 지원했다.

윤 단장은 “BHAGs봉사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복지 수준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원근 탕정면장은 “BHAGs봉사팀 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더 관심을 두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코닝 정밀소재㈜ 공정지원 N1 그룹 BHAGs봉사팀은 2007년 소년소녀 공부방 지원사업과 1사 1촌 마을결연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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