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목회자의 길을 걷던 서세원이 자신이 세운 교회의 운영을 중단했다.
22일 스포츠동아는 “서세원이 서울 청담에 있는 교회를 운영해 오다 재정상의 어려움을 겪고 13일 이후 문을 닫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 연예 관계자 말에 따르면 “구체적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운영상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세원은 미국의 한 신학교육기관에서 정규과정을 수료한 뒤 목사 안수를 받고 2012년 11월 24일 아내 서정희와 함께 담임목사로 활동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아내 서정희 씨는 함께 교회 전도사로 활동했으며, 신도 수는 100명이 안 됐지만 3년 동안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회 활동과 함께 추진해 오던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연출도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으나,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소식에 네티즌은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운영난이라고 그만두다니”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교회가 사업도 아닌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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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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