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17일 오후 경기 안산시 고잔동 단원고등학교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실종 학생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촛불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서는 단원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들이 모여 촛불을 들었으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했다.

또한, 상황실 및 대책본부가 설치된 단원고등학교 강당내부에는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사고 현장과의 연락 및 뉴스속보를 보며 상황 추이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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