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배성주 기자] 장안구 송죽동(동장 김용덕)은 안전행정부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구성한 송죽행복안심마을 기관 추진협의회 간담회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죽행복안심마을 기관 추진협의회에서는 송죽안심마을 사업추진에 따른 홍보와 기관 협조사항, 안전네트워크를 형성해 촘촘한 그물망 보호대책을 수립ㆍ추진해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을 하고 있다.

또한 송죽동 주민주도의 민ㆍ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주민과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매달 1회 관내 기관장과의 행복안심마을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송죽동 안심마을 사업에 대한 관내 기관장의 지지와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가속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송죽행복안심마을 기관 추진협의회 관계자는 “송죽동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중요한 중심체가 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린이 등ㆍ하교 안전예방 및 어린이 안전지킴이 5개소 운영 등 학교, 보건소 및 경찰서가 함께하는 안전 예방 활동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송죽행복안심마을 기관 추진협의회는 송죽동 김용덕 동장을 비롯해 조영연 주민자치회장과 관내 3개 학교장(송죽초, 송정초, 송원중), 장안문지구대, 장안구보건소 등 7개 기관 7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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