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가 9일 오후 2시 대기업(원도급업체) 주도의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승인심사를 했다. (사진출처: 안전보건공단)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충호)가 9일 오후 2시 대기업(원도급업체) 주도의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승인심사를 했다.

이는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산재에 취약한 협력업체의 자생적 안전보건관리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함이다.

성수동 소재의 ㈜앰코테크놀러지코리아 등 12개 제조업체 및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44개 서비스업체의 공생협력 프로그램이 승인됐다.

특히 2013년 대기업 786개소와 협력업체 8043개소가 참여해 협력업체의 재해율인 34.6%, 사망만인율은 65.1%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올해에도 재해율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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