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배성주 기자]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는 자카르타 코타 카사블랑카몰 내 인도네시아 2호점과 간다리아 시티몰 내 3호점 오픈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촌은 지난해 1호점 오픈 반응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둠에 따라 이번 인도네시아 2, 3호점을 동시 오픈 하게 됐다.

교촌치킨 인도네시아 2, 3호점 메뉴는 교촌 대표 메뉴인 교촌, 레드, 살살, 허니 시리즈와 인도네시아인 입맛에 맞춘 치킨 스테이크(닭갈비), 사떼(닭꼬치)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권원강 교촌 회장은 “인도네시아 1호점 오픈 두 달 만에 2, 3호점을 동시 오픈하게 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23년 간 고집스럽게 지켜온 교촌만의 맛과 정신을 계속 이어나가 인도네시아 대표 치킨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교촌은 이번 인도네시아 2, 3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자카르타 및 인근 지역에 10개 매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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