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걸스’ 신예 송성규 (사진제공: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신인 송성규가 영화 ‘막걸스’에 경규 역으로 캐스팅됐다.

송성규는 영화 ‘막걸스’에서 훈남 고교생 강호의 라이벌 맹동수 패거리의 경규 역을 맡았다. 강호 역은 아이돌그룹 틴탑의 창조가 맡았다.

송성규는 자신이 미니홈피를 통해 “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이나 촬영현장에서 영화 스탭과 보조출연자들을 챙기는 따뜻한 심성을 꼭 빼닮고 싶다”는 글을 올리며 ‘창조앓이’를 드러냈다.

영화 ‘막걸스’는 충주 예성 여고 학생들이 막걸리를 개발해 특허를 받은 실화를 바탕으로,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아버지의 가업을 잇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주인공의 에피소드를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현재 영화 후반 작업 중이며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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