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SK브로드밴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신용카드 사용실적에 관계없이 자동납부만 신청해도 초고속인터넷, 전화, IPTV 등 요금을 월 5천원 할인해 주는 SK B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SK B카드는 기존 통신요금 할인 제휴카드가 ‘전월 카드 사용금액 00만 원 이상 달성 시 할인’ 등의 조건을 다는 것과 달리, 전월에 카드를 1회 이상 사용만 하면 SK브로드밴드의 통신요금이 월 5천원(총 24회까지 혜택) 할인되는 파격적인 통신요금 할인 제휴카드이다.

또 통신요금 할인 외에 전국 SK주유소 리터당 50원, 주요 외식업체(아웃백, 베니건스, TGIF, 파리바게뜨) 10% 할인서비스와 YES24 5%, 영화티켓 최대 4천 원, 주요 놀이공원(롯데월드,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최대 50% 할인 및 스피드메이트(엔진오일 2만 5000원 할인 등) 할인 등의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 발급은 하나SK카드 B카드 전용 홈페이지 또는 전용 상담번호 1599-1180(하나SK카드사) 번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국번없이 106) 또는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동납부 신청을 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와 하나SK카드는 이번 SK B카드 출시를 통해 고객이 부담없이 가계통신비 절감 혜택을 누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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