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하늘도시 위치도(자료제공: LH)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영종하늘도시 내 운서역 및 구읍뱃터 인근 일반상업용지와 업무용지, 주차장용지 등 총 32필지 5만 4673㎡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공항철도 운서역 주변의 일반상업용지 13필지, 업무용지 2필지, 주차장용지 3필지, 영종도 동쪽의 구읍뱃터 인근의 일반상업용지 5필지, 기타지역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다.

LH는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이달 14∼15일 입찰서 접수, 16∼18일 입찰 후, 계약체결은 21∼22일 실시할 예정이다.

LH는 최근 정부의 연이은 영종도 개발정책 발표 이후 장기 침체에 허덕이던 영종지역의 부동산시장이 다소 활기를 띠고 있는 시점에서 영종하늘도시 내 올해 최초 토지공급으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했다.

토지공급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영종사업단 판매부로 연락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