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해독 화제 “어떤 비밀일까” 궁금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 런던에 있는 웨스턴 대학교에서 10개가 넘는 암호문이 도서관에서 연속되어 발견돼 많은 사람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

현재로서는 암호문의 뜻은 해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름 전 처음 암호문을 발견한 이는 마이크 모패트 교수(경제학)로 그는 도서관에서 국제 경제학 관련 책을 펼쳤다가 이상한 봉투를 발견했고 플라스틱 잎으로 봉인된 봉투에는 알 수 없는 이미지가 빼곡하게 인쇄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평범한 인쇄용지에 프린트된 암호문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상형문자들이 담겨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암호문은 총 15개이며, 대부분 책의 16~17페이지 사이에 끼워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하다. 보물 지도 같아”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비밀이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다” “알쏭달쏭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