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이 ‘운전습관 분석시스템의 UTIS 연계 활용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27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2020년 전국 구축을 목표로 2005년부터 추진 중인 UTIS(도시교통정보) 시스템의 활용폭을 경제 분야까지 확대해 전국의 UTIS 교통정보센터와 통신망, 기지국, CCTV 등 기반시설을 통해 수집된 운전 행태 데이터를 분석했다.

또한 운전 습관을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해 보험사에 무료로 제공함으로 기존 UBI(User Based Insurance, 사용자 기반 보험) 제도가 가진 비용적 부담과 데이터의 연속성 및 관리문제 해결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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