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 춘천시는 지난해 조성한 스케이트장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부지를 연못으로 꾸미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스케이트장 부지는 길이 70m, 폭 50m로 면적 3500㎡이다. 생태연못은 기존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라 별도의 터파기 비용이 필요 없고 지하수를 쓰면 바로 조성이 가능한 상태다.
시는 연못에 연꽃 등 갖가지 수생식물을 심고 무지개 다리 형태의 관찰로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닭갈비막국수축제가 열리는 5월 20일 이전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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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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