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 LH)가 수도권 주요 사업지구내 보유토지 총 18필지(2만 8000㎡, 554억 원)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토지는 ▲안양관양 준주거용지 2필지(3000㎡, 120억 원) ▲용인구성(4필지)·용인흥덕(2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총 6필지(5000㎡, 103억 원) ▲용인구성(3필지)·용인흥덕(2필지) 일반상업용지 총 5필지(5000㎡, 156억 원) 등이다.

이달 26∼27일 신청 접수 후 27일 개찰(추첨) 및 낙찰(당첨)자 발표, 다음달 2~3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신승현 LH 경기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이번 공급 토지는 본부 주요사업지구 내 마지막 공급물량으로 희소성에 따른 투자가치가 높아 매수문의가 많았다”며 “시장수요를 반영한 가격사정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공급가격과 안정적 수익성을 두루 갖춘 본부 우량토지인만큼 금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기타 공급 일정과 공급 방식, 용지별 규모와 공급예정금액 등은 LH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3919, 39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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