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1동 봄꽃식재 모습. (사진제공: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쌍용1동(동장 손응진)과 쌍용2동(동장 박해수)은 지난 21일 새봄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변에 꽃단장을 실시했다.

이날 쌍용1동은 새마을부녀회 등 7개 자생단체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과 꽃박스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4000본을 식재했다.

쌍용2동도 통장 및 자생단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도로변에 위치한 꽃박스에 팬지, 페츄니아, 꽃양귀비 등 봄꽃 1만 2000본을 식재했다.

봄꽃 식재에 참여한 주민은 “봄꽃 식재 후 꽃길을 걸으니 스스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며 “주민들과도 함께 이 기운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응진 쌍용1동장은 “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동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꽃의 향긋함과 더불어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